상공막염 episcleritis 진단과 치료, NSAID 및 스테로이드
상공막염의 진단은 현재 충혈이 있는 혈관이 결막염인지, 상공막염인지, 그리고 상공막염인지 혹은 공막염인지를 확인하는것에서 시작합니다. 교과서적으로, 혈관수축을 통해 충혈을 억제하게하는 안약을 사용하였을때의 혈관의 반응을 통해, 결막염 , 상공막염, 공막염을 구분해 낼수 있습니다. 2.5% phenylephrine 안약을 점안하면, 결막 혈관을 하얗게 만들기 때문에, 결막염·상공막염 구분이 가능해집니다. 10% phenylephrine 을 점안하면, 결막과 표층 상공막 혈관이 하얗게 되기 때문에, 상공막염·공막염 구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두가지 안약 모두 국내에서는 더이상 구할수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은 교과서적인 이론적인 내용일 뿐입니다. 상공막염은 특발성(원인불명)인 경우..
2025. 6. 29.
상공막염의 원인 임상양상 증상 단순미만형 결절형 상공막염
상공막염은 안구의 흰자위부분인 공막위에 있는 상공막이라고 하는, 공막위의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공막위에 있다고 하여 한자로 위 상 上 공막염이라고 하고, sclera 위 (epi) 에 있다고 하여 episclera 라고 하는 조직으로, 얇은 결합조직(결체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상공막염의 원인은 대부분 특발성, 즉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30% 정도는 전신질환과 연관되는데, 이 때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ic arthritis)가 가장 흔합니다. 상공막염은 단순 미만형과, 결절형으로 나뉩니다. 단순 미만형 상공막염은 simple diffuse episcleritis 로 불리는데, 보통, 갑자기 발생하고, 안구 자체의 통증을 느끼는데, 안구건조증..
2025. 6. 29.
상공막염과 공막염의 차이 분류 구분 증상 원인
공막염(scleritis)은 눈의 흰동자(sclera), 즉 결막 아래에 있는 눈알 안구 자체의 흰자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느것이고, 상공막염(episcleritis)은 공막위의 조직, 공막의 표면 조직 , 즉 공막위, 결막 아래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단순 결막염이 충혈과 눈꼽, 아침에 눈달라붙음, 눈물 등이 증상인 반면에, 상공막염이나 공막염은 눈꼽이 동반되지 않는 충혈이 주된증상이며, 경우가 심한 경우 통증, 눈뿌리 아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상공막염이나 공막염을 넓게 공막염증성 질환으로 분류하게되며, 상공막염은, 단순 미만형(simple diffuse)과, 결절성(nodular, simple nodular)으로 분류되며, 공막염은 전안부 공막염 anterior scelriti..
2025. 6. 26.
신생아 각막부종, 선천성 각막부종 , 분만외상 겸자외상, 포셉 손상
신생아가 태어나는 과정에서 출산 과정에서 겸자를 이용해서 아이를 끄집어내는 경우, 겸자, 즉 포셉에 의한 각막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아가 좌전방 후두위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은 왼쪽눈에 잘 발생하며, 이 경우 파열은 하비측 ~ 상이측 모양의 사선으로 각막을 가로지르는 모양을 하거나 태아가 일직선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수직선에 가까운 모양으로 각막을 가로지르는 양상을 하게됩니다. 겸자 분만에 의한 눈꺼풀 외상이 보통 동반되어 피부에 상처가 발생한것이 모이며, 손상에 의해서 각막이 바로 손상이 되면, 각막 부종은 생기게 됩니다. 때로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각막 부종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의 데스메막, 내피세포 등이 압박에 의해서 파열되면서 발생하게되며,..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