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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으로 보는 안과 눈 이야기/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기능장애

의학번역 논문번역 : 안구건조증에서 오메가 3의 치료 : A Randomized, Double-Mask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of Two Forms of Omega-3 Supplements for Treating Dry Eye Disease

by 아그점빵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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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안과 의학 논문 번역 그 다섯번째 논문은 ~~~

안구건조증에서 오메가 3의 치료 : A Randomized, Double-Mask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of Two Forms of Omega-3 Supplements for Treating Dry Eye Disease

 

의학번역 논문번역 : 안구건조증에서 오메가 3의 치료 : A Randomized, Double-Mask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of Two Forms of Omega-3 Supplements for Treating Dry Eye Disease


 

—–Introduction—–


의학번역 논문번역 : 안구건조증에서 오메가 3의 치료 : A Randomized, Double-Mask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of Two Forms of Omega-3 Supplements for Treating Dry Eye Disease


안구 건조증에서 눈물약을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일 뿐이다.

안구 건조증의 발생의 가자 근본적인 원인은 “염증” 이고, 이는 눈물의 고장성 (tear hyperosmolarity) 와 눈물의 불안정성 (tear film instability) 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치료는 크게 두가지로, 스테로이드 안약, 면역 조절제 안약 이다.

스테로이드는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장기간 사용시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소 면역 조절제 사이클로스포린 A의 경우 IL2 를 조절하지만 여전히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기존에도 안구 건조증에서 오메가 3 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본 논문에서는 2가지 종류의 오메가 3를 이용하여 연구

 

<오메가 3 & 오메가 6>

– 오메가 3와 오메가 6는 모두 필수 지방산 essential fatty acid (EFA) 이다.

– 필수 지방산은 모두 식품으로 섭취를 해야 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 건강을 위해서 오미가 3 : 오메가 6의 복용량은 1:4 정도로 되어야 하나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음식의 오메가 3 : 오메가 6 의 비는 1: 15로 오메가 6의 함량이 너무 많다.

– 이에 따라서 우리는 추가적인 오메가 3 의 섭취량을 늘려서 오메가 3 : 오메가 6 의 복용량 비를 1:4 정도로 맞추어야 한다.

– 오메가 3 필수 지방산 중에서 long chain 오메가 3 필수 지방산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DHA 와 EPA이다.

– DHA 와 EPA 는 그 항산화 작용으로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 오메가 3의 섭취방법은 Fish oil 피쉬오일 : 생선에서나오는 oil과, Krill oil 크릴오일 : 남극 지방의 크릴 새우라는 새우에서 나오는 oil   크게 2가지로 나뉜다.

– 피쉬 오일의 경우 오메가 3 필수 지방산이 중성 지방의 형태로 되어있으나, 크릴오일의 경우 그 저장형태가 인지질의 형태로 되어 있어 체내에서의 분포나 이용이 더 용이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크릴오일에는 피쉬오일과 다르게 카르테노이드 항산화제인 astaxanthin 이 포함되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 본논문에서는 오메가 3 필수 지방산을 피쉬오일과 크릴 오일을 각각 3개월동안 섭취하겎므 한뒤 이에 따른   이중맹검-위약 대조 임상연구를 시행하였다.

 

 

—–Method—–

 

<Study Design>

University of Melbourne.

 

<Inclusion criteria>

경도 ~ 중등도의  안구건조증 증상을 가진 환자들

2014년 10월 ~ 2015년 8월까지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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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디자인>

총 60명의 환자를 각각 3군으로 나누었다.

A군은 올리브 오일 1500mg /day 의 캡슐을

B군은 크릴오일 945 mg /day 의 EPA + 510 mg/day 의 DHA

C군은 피쉬오일 1000 mg /day 의 EPA + 500 mg/day 의 DHA

이렇게 섭취할수 있도록 약제를 만들어서 환자군에게 제공함

Baseline (Day 1)

1달째

2달째

3달째

환자를 오도록 하여서 환자를 평가.

 

<평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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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일차 평가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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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안구건조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수 있는 Tear osmolarity : 눈물의 고장성 정도와 환자의 증상 설문지인 OSDI 두가지에 대해서

Fig 1A

1) 2달간 복용하였을때 피쉬오일은 눈물의 고장성을 감소시켰다.

2) 3달간 복용했을때 피쉬오일의 효과는 여전히 유지되었다.

3) 3달간 복용하였을때 크릴 오일은 눈물의 고장성을 감소시켰다.

Fib 1B

1) 피쉬오일은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2) 크릴오일은 3달간 복용시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차 평가지표

그외에 안구건조증에서 중요한 지표인 이차 평가 지표들에 대한 변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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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눈물의 안정성 측면

1) 피쉬오일은 2달간 복용하였을때 눈물의 안정성을 증가시켰으며 이효과는 3달간 복용시에도 유지되엇다.

2) 크릴오일도 2달간 복용하였을때 눈물의 안정성을 증가시켰으며 이효과는 3달간 복용시에도 유지되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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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  눈의 충혈 감소 측면

1) 피쉬오일을 1달간 복용시 눈의 충혈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크릴오일을 1달간 복용시 눈의 충혈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3) 피쉬오일은 2달째 이효과가 잠시 줄어든뒤 3달째 다시 나타났으나

크릴오일은 2달째 3달째에도 그 효과가 지속 적으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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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5. 눈물내의 염증성 사이토 카인의 변화

1) 크릴오일을 2달간 복용하였을때 눈물의 염증성 사이토 카인인 IL-17A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다른 지표들은 큰 차이가 없었다.

그외 안구의 Stain 소견

두가지 오일 모두 Stain 소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NaFL & LG)

 

 

추가적인 사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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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4. 피쉬오일과 크릴오일을 같이 묶어서 비교하였을때..

오메가 3 를 복용하는 것은 안구 윤부의 충혈 감소, 검사상의 stain 소견 감소, 눈꺼풀의 지질층인 마이봄샘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이점이 있었다.

 



<보고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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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5. 피쉬오일과 크릴 오일을 복용함으로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매우 미약하였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감기증상이나 두통 등 복용과관계 없는 것들이었으며 소화계쪽의 부작용은 오히려 올리브 오일 섭취보다 적었다.


   


—–Discussion—–

이중맹검법을 이용하여 피쉬오일과 크릴오일의 임상적인 효능을 비교한 논문.


결론적으로 안구 건조증에서 오메가 3는 어떤 제형이든 효과가 있으나 크릴 오일이 피쉬오일 보다 월등하다.


크릴 오일 > 피쉬오일 !



국내에서도 두개의 제형 모두를 구입할수 있다.

가격은 두개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피쉬오일이 오메가 3 제품이 처음 출시될 당시부터 있어왔던 거라 판매처가 더 많다.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효과라면  피쉬오일이 아니라 크릴 오일을 먹어보는것은 어떨까..?

(본 내용은 오메가 3 광고도 아니고, 판매처와 일절의 관계도 없다.)



<크릴오일>


<피쉬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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